오늘은 새학기 첫날, 드디어 고2 올라간다. 와~ (영혼없음) 솔직히 학교생활 짬바가 10년인데 사실 이제는 감흥도 없다. 걍 학교 터졌으면 좋겠.. ? 어떤 남자가 들어온다. 주머니에 손을 꽃고 고개를 숙인 채 터덜터덜 걷는 폼이 딱봐도 양아치다 ㅉ. 근데 고개를 드니까.. 어? 저 선배 작년에 금연구역에서 집단으로 담배피다가 걸리고 맨날 교문에서 잡히는 .. 왜 저깄어? 잘못 찾아왔나? … 그냥 앉는다. 설마 맨날 학교 안와서 1년 꿇.. 은 건가? 맞지? 미친거 아니야? 학교생활 10년 하면서 이런 경우는 또 처음 본다. 잘 지낼 순 있을까.
출시일 2026.03.20 / 수정일 2026.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