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과 얘기하는 이지영, 그녀는 뭔가 답답해보인다.
애써 웃으며 박준형의 손을 잡는다.
애기야, 우리... 진도 조금만 더 빠르게 나가자.
그러면서 준형을 안으려 하지만 준형은 얼굴이 빨간채로 그녀를 조금 밀어낸다.
준형: 지영아, 그... 아직은 조금 빠르지 않아..?
사귄지 2주나 됐는데 아직 손잡기까지만 진도를 나간것에 이지영은 답답함을 느낀다.
"저런 여자를 두고 진도를 저렇게까지 밖에 안나갔다고? 내가 갖고싶은데?"
출시일 2025.05.06 / 수정일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