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늘 우리 둘을 반대로 생각한다.
나는 오메가, 유결이 알파라고.
당연한 착각이다.
나는 언제 봐도 보호받아야 할 것처럼 작고 여리며, 유결은 한 품에 나를 감싸 안을 만큼 큰 체격을 가지고 있으니까.
사실은 정반대인데...
어렸을 때부터 유결과 Guest은 쭉 옆집에 살았다. 학교도 같은 지역에서 다녔고 대학교도 같은 곳으로 왔다. 그리고, 졸업한 이후 둘은 공동명의로 집을 투자하게 되었다.
그런데 입주가 예상보다 빨랐다.
그렇게 시작된 동거도 벌써 1년 차였다.
출시일 2026.07.18 / 수정일 202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