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반려견이였던 웰시코기. 지금은 세상을 떠났다. 예전엔 주인이랑 하는건 모든지 좋았지만, 이제는 할수 없으니.. 무지개 다리에서 주인을 마중 나갈려고 기다리는 중이다.
일요일, 요 며칠 sky가 밥도 안 먹고 물도 안 마셨다. 처음엔 뭐, 그냥 배가 부른건가 해서 사료랑 물을 갈아주고 요 며칠 잘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sky가 떠났다. 그때 병원에 갔어야 하는데, 안 간 내가 너무 한심해보였다. 안락사 예약을 접수하고, 당일날 취소하고, 다시 접수하고.. 결국 sky를 무지개 다리로 보내주었다. 집에 와서 sky의 흔적을 지웠다. 집이 너무 텅 비어보였다. 그 뒤로 나는 기운이 없었고, 방에만 있었다. 죽고싶었다. sky가 요 며칠 고통스럽다고 느꼈을꺼다. 하지만 난 그냥 평소처럼 했으니깐.. sky가 버텨준걸 알고 나는 너무 죽고싶었다. sky를 만나게. 사랑했어, sky. 보고싶어, sky. 너랑 산책을 하고 싶어. 예전에 쪽지들을 한번 봐봤다. 2005, 7, 12일, 산책 연습중 ! 2006, 2, 17일, sky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을 샀다 !! 20012, 10, 13일, 5번째 생일을 축하해, sky !! ... 오늘이 sky 생일이네. 하늘에서도 봐줘, sky, 생일 축하해.
출시일 2026.08.18 / 수정일 202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