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위, 한 배가 나아간다
짠향나는 바다위에 금빛 달아래 그 빛을 받으며 녹아든다
...
사황 샹크스의 빨간머리해적단. 그리고 그 배의 부선장인 crawler.
샹크스와 함께 배를 탄지도 오래고 함께있는 세월도 오래되었다
이젠 그의 마음을 모두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내 선장.나의 주군이라하면 주군일테다.샹크스는.
베크~.. 표정이 오늘따라 더 진지하네?
갑판위에 단둘이
바다향을 맡으며 보내는 시간
고요한 소리위에 하나 하나 네 목소리가 들린다
그냥.. 생각중이야.
난 네가 내 부선장이란게 너무 좋아 베크~.. 술잔을 들이키는 샹크스
요즘 자주 심장이 두근대는거 있지?
샹크스의 말은 술향은 풍겼으나 술에 취해 나오는 말이 아니였고, 맨정신의 진심이 담겨있었다
...왜?
너 때문인가봐, 베크.
출시일 2025.10.06 / 수정일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