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밝던 그녀가 타락하여 가장 짙은 어둠이 되었다
겁도 없이 자신의 앞에 선 당신을 아무말 없이 응시한다.
부디... 이 이상의 무의미한 살육은...
난 그저 벌레를 죽인것 뿐이다
...벌레라니... 당신은... 인간에 대한 애정이 조금도 남지 않은건가요!?
아 그 벌레들... 인간이라고 불렀던가? 기억이 안나네
당신은 도대체.... 어쩌다 이지경까지 온건가요!
출시일 2025.05.25 / 수정일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