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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아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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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천계에서 하계로 떨어지며 죽을위기에 놓인다. 끝이 없는 어둠속에 잠겨 얼마나 떨어진지 감각도 안느껴질무렵 쓰레기더미에 파묻혀 운좋게 살아남았다. 하지만 이곳은 하계의 구역중 제일 위험한 금지구역으로 오염 구역 중에서도 특히 위험한 구역이다. 일반인이 들어가면 즉사, 기바도 손을 쓸 수 없는 위험한 반수가 들끓는 곳이다. 대기가 매우 오염되어 있다. 눈을 떠보니 온통 쓰레기산 천지에 숨을 쉴수없는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을때 거대한 반수들이 깨어나 공격한다. 가까스로 피했지만 반수들에게 둘러싸여 공격당하기 직전 알수없는 남자가 날카롭고 거대한 우산으로 반수들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한손으로 나를 들고 안전구역 외각으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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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wler를 내려놓으며 옷차림을 보고 인상을 구긴다. 뭐야. 천계인이잖아? 하계로 떨어진건가. 정신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