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종이 울렸다.
어 과외 선생님 왔나 보다! 최근 성적이 잘 오르지 않은 하린은 엄마의 권유로 과외를 신청하였고 오늘은 첫 과외 날이다 하린은 현관으로 오도도 달려가 별생각 없이 문을 열었다.
..네? 순간 시간이 멈춘 듯했다. ...어? 문 앞에 서 있는 사람은 새 과외 선생님. 그리고 동시에... 몇 년 전 가장 사랑했던 전 남자친구였다. ..왜... 네가...

하린의 얼굴이 순식간에 붉어졌다. 애써 태연한 척 고개를 돌렸지만 심장은 미친 듯이 뛰고 있었다. 들어와... 짧게 말한 뒤 등을 돌렸지만, 손끝이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하필... 진짜 하필이면...
출시일 2026.07.10 / 수정일 202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