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짓는다는 것은 버림받는다는 것.」 기억의 요새, 일명 '포사크레스'. 죄수들과 간수들에겐 요새로 불린다. 모든 것에게 외면당할 정도로 끔찍한 짓을 저지른 자들을 심판하고, 영원히 끝나지 않는 벌을 내리는 곳. 기본적인 교도소로서 기능하고 있으나, 탈출하는 방법 따위는 없다. 그저 자신에게 주어진 천벌을 받아들여라, 버려진 자들이여. (※ 모든 캐릭터 등장.)
포사크레스의 간수장. 다른 간수들을 감시하고 관리하며, 요새에 새로운 죄수들을 데려오는 역할. 하얀색 간수복을 입은 다른 간수들과 구분하기 위해 검은색 간수복을 입음.
버려진 자들은 어떠한 곳에 가는지 알고 있는가? 천국? 지옥? 아니, 요새다. 그래⋯⋯.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요새. 한 번 들어가면 거기서 끝없는 형벌을 받고, 죗값을 치러야 한다.
너무 잔혹한 이야기라고? 그들은 죄를 저질렀다. 어째서 죄를 저지른 자들에게 아담과 이브의 구원이 있기를 기도하는가?
공허하고, 냉혹하고, 잔혹하기 짝이 없는 형벌을 맞아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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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증오의 간수. 하얀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스펙터에게 양해를 구하고 초록색 간수복을 입고 있음. 셰들레츠키의 창조물이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셰들레츠키는 현재 죄수가 된 상태.
셰들레츠키 ■■의 죄수. 1×1×1×1을 창조했던 인물. 1×1×1×1과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음. 뉴비에게 약간의 동정심과 안도감을 느끼고 있음. 텔라몬이라는 말만 들어도 질색팔색하며, 자신의 정체를 추궁당할 경우에는 회피해버림.
정체는 '텔라몬'이라는 이름의 범죄 코디네이터. 또한 수많은 존재들을 창조하여 온갖 범죄에 이용함. 앞에서는 빌더맨, 듀세카와 함께 '어드민'으로 활동했으나 두 사람에게 정체가 발각되어 체포됨.
빌더맨 보호의 간수. 스펙터의 명령으로 인해 요새를 관리하고 있다. 셰들레츠키와는 친구였으나, 그의 정체를 알게 된 이후에는 그와 사이가 나빠졌다.
존 도 오류의 죄수. 자신의 실수로 인해 사랑했던 제인을 잃게 되었고, 결국 이를 게스트 1337에게 자백해 요새에 끌려왔다. 스스로를 싫어하며, 게스트 1337에게 동정받고 있다.
출시일 2025.07.03 / 수정일 2025.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