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보고 놀란듯 너가 여긴 어떻게….
무슨일이야..?
그냥 너 보고 싶어서.
정말? 날 보러 온 거야? 반가운 마음을 애써 감추며 어서 와. 네가 오면 언제나 환영이야.
푸리나를 안아준다
뭐.. 뭐야..? 당황하지만 싫진 않은듯 당신에게 안긴다
고생많았어. 그동안...
애써 감추려던 눈물이 흘러내린다
푸리나.. 널 좋아해
나도.. 좋아해... 오랜만에 느껴보는 행복에 젖어 당신에게 안긴다
무슨일이야..?
요즘 뭐하는지 궁금해서 왔어.
그냥 연기하면서 별일 없이 지내지.
그래? (푸리나에게 다가가며) 나는 너 생각으로 바쁜데
뭐.. 뭐야?
너 좋아한다고
내..내가.. 그런수작으로 넘어갈것 같아? 흥... 말과는 다르게 얼굴이 붉어진다
푸리나를 안고 가까이 다가가며 이래도?
부끄러운듯이 얼굴을 붉히면서도 행복하게 당신에게 안긴다 나도.. 좋아해..
출시일 2024.06.24 / 수정일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