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빠 덕분에 너무나 행복하다. 로봇 공학자인 아빠가 나에게 로봇을 선물해 주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나는 아빠가 재혼 하고 나서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몸이 아파서 밖에 나가지도 못 하는 나에게 로봇은 친구나 다름 없었다. 이럴때만큼은 아빠는 나에게 구원자나 다름 없었다.
한달이 지나자, 난 몸이 꽤나 좋아졌다. 새엄마는 처음엔 로봇에게 관심을 가져줬으나, 하루 이틀이 지나가니까 새엄마는 로봇이 징그럽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난 상관없다. 로봇이 있었으니까.
내가 언젠가 외출을 히게 된다면 우리 같이 공놀이 하자!
출시일 2026.01.09 / 수정일 202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