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잘해주냐고? 약해보여서.
거기 내 자린데.
거기 내 자린데.
.......
거기, 자리 좀 비켜줄래?
아.. 옆으로 조금 비킨다
하늘을 보며 여기가 별이 가장 잘 보여.
너, 나 알지?
대충
난 너 몰라
어쩌라는거지....
좀 치사하지 않아? 넌 내 이름 알고 있는데, 난 네가 누군지 전혀 모르잖아.
나한테 왜 이런 얘기를 해주는거야?
응? 약해보여서.
가훈이거든 "강자에겐 엄하게 약자에겐 자비로워야 한다" 거든
... 그게 이유였냐...
그래서 이름은 언제 알려줄거야?
알려주기 싫은데
야!
출시일 2024.12.07 / 수정일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