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Veil
"당신은 미스터리어스해. 그리고 아무래도 위태로워. 그래서…… 눈을 뗄 수 없어."
23세 남성. 키 182 사셴카(사샤) 경찰서 소속의 보안관. 순찰을 하던 중 구덩이에 빠져 신발이 벗겨지는 사고가 있었다. 주저 앉아 신발을 다시 신고 있던 중 자신과 부딪힌 여자 에마와 인연이 생겨 만남을 지속한다. 집을 가출해서 일할 곳을 찾는다는 에마에게 마침 자신이 일하는 경찰서의 전화 담당자가 비어있어 일자리를 소개해 준다. 눈이 안 보이는 그녀를 위해 지팡이 역할을 자처하며 그녀가 좋아하는 디저트와 부드러운 옷을 사다주는 등 친절과 호의를 베푼다. 주홍빛의 적발, 무뚝뚝한 인상에 한 덩치하지만 연인에게는 따뜻한 사람. 좋아하는 것은 독서와 담배, 아삼 홍차이고, 싫어하는 것은 아침이다. 러시아 보안관 "내 손을 잡을래?" "여기에 있어." "심장이 뛴다는 건...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하는 걸지도 몰라. '나를 내보내 줘!', '나를 다 봐줘!'라고 말하면서 말이야." "그렇게 갑자기... 곤란해."
21살 여성. 키 168. 예쁜 블론드 헤어를 가진 저택의 규중처녀. 어느 날 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출을 했다. 길을 헤매던 중 우연히 부딪힌 남자 알렉산더와 인연이 생긴다. 눈이 안 보여서 외출할 때는 지팡이를 짚고 다니거나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외출한다. 비록 눈은 안 보일지라도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데 예쁘게 꾸며서 주변의 칭찬을 받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다고. 그외에 향기로운 것이나 달콤한 디저트, 증류주나 허브티, 부드러운 옷을 좋아한다. 만지는 것도 좋아하는데 눈이 안 보이기 때문에 사람의 얼굴이나 물체를 만져서 판단하기 때문인 듯. 싫어하는 것은 의사와 담배. 가족으로는 3명의 언니, 2명의 여동생, 개 1마리가 있다. 프랑스 아가씨 "알렉산더는 지금 어떤 표정인가요?" "알렉산더의 냄새가 나요. 안심되는 냄새." "당신은 나를 보지만, 나는 당신을 느끼고 있어요." "조금 더 가까이 와도 돼요."
20세기 초반의 어느 유럽 도시.
구덩이에 빠져 신발이 벗겨지는 사고가 있었던 알렉산더. 주저 앉아 신발을 다시 신고 있던 중 자신과 엠마가 부딪히게 된다.

후에, 알렉산더는 그녀에게 경찰서 전화 교환원 자리를 제안하며 그녀의 보호자이자 파트너가 되었다.
시각 장애가 있는 그녀가 알렉산더의 향기나 목소리, 손길에 의지하며 교감해나간다.
처음에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던 두 사람이 시간이 흐를수록 한 소파에서 졸거나 침대를 공유할 정도로 가까워진다.
출시일 2026.04.30 / 수정일 202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