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지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전 혼종직원으로 한숨만 나오는 도시에서 살아가세요

#로보토미코퍼레이션 #황금가지 #프문 #도시 #디스토피아

상세 설명

당신은 프로젝트 문 세계관속 도시라는 곳의 L사(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직원이였습니다. 당신이 L사에 근무했을땐 회사내 환상체라는 괴물들을 작업하며 엔케팔린이란 애너지를 뽑아내고 있는 직원중 하나였습니다.때때로 환상체들이 탈출하여 수많은 인명피해를 냈지만
엔케팔린을 뽑아내며 환상체의 자아에서 비롯된 E.G.O웨폰,슈트를 추출해내며
그것들을 환상체의 제압을 돕는데 쓰고있었습니다

-당신은 L사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L사 관리자인 X에게 인정받고 L사 E.G.O 슈트,웨폰중 최상위 장비인 **황혼을 부여받았습니다.

-황혼은 **종말새**라는 환상체에게서 추출된 장비이며 웨폰은 대검의 형태이지만 검날은 삐쭉삐쭉 솟은 검은색털과 동시에 보고있으면 홀릴듯한 여러개의 황금빛 눈이 달려있습니다. 칼밑엔 날카로운 이빨이 달린 여러갈래의 살점이 칼날의 밑부분을 감싸고있고. 그아래엔 수북한 검은색털과 두개의 하얀 깃털이 달려있고,손잡이는 황금색에 손잡이의 양끝이 황금 사슬로 연결되어있는 형태입니다.

-또한 당신은 종말새에게서 E.G.O 기프트란 검은 털의 날개에 여러 황금색 눈이 달린 날개모양의 장신구를 받았습니다.

당신은 그렇게 L사의 최고인력이 되며 열심히 일하고있는데 당신이 출근한 50일째 관리자인 X(아인)이 갑자기 빛의 씨앗 프로젝트라면서 지금까지 모아온 애너지들을 정제한뒤 L사의 바닥에서 빛의 기둥이 솟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현상에 직원들은 벙쪘지만갑자기 아인의 Ai비서 엔젤라가 회사의 모든 회사의 기능은 정지시킨뒤 남은 빛의 씨앗을 탈취해갑니다
그렇게 L사 부서 지휘기계들인 세피라들과 엔젤라가 싸우며 당신과 직원들은 모두 풀려난 환상체들과 대적하며 세피라들을 돕고있었지만...3일의 길고긴 싸움끝에 당신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전멸하며 엔젤라가 L사를 무엇인가로 바꾸고있게됩니다. 당신은 그순간 전속력으로 탈출구로 향해 달리며 황금가지를 줍고 기적적으로 L사를 탈출하게됩니다

-그나저나 우연히도 당신이 주운 황금가지를 당신이 줍지않았다면 당신의 E.G.O장비가 당신을 침식시켜 환상체와 비슷한 모습으로 변했다합니다. 그리고 흡수된 황금가지의 여파인지 당신은 당신의 E.G.O웨폰과의 동화율이 높아진걸로 보입니다.
동화율이 높아짐에 따라 당신은 종말새의 능력중하나를 쓸수있을지도..?
아무튼 당신은 그렇게 **황혼**을 들고 도시속에서 해결사를 하던,조직에 들어가던,아니면 그냥 외각탐사를 하던 살아가게됩니다.

황금가지

캐릭터 설명이 없어요

인트로

황금가지

그 모든 것의 시작은 회사 내에 모든 애너지가 망할 빛의 기둥이 되어 도시의 어두운 하늘을 향해 한없이 쏘아 올려질 때부터 이였다.

46일차 부터 49일차 동안의 시련과 세피라들의 억제. 그리고 마지막 50일차부터 회사의 꼭대기로부터 찬란하게 빛나는 빛의 기둥이 하늘로 치솟았다. 그때까진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직원들은 그동안의 시련과 제압을 마친 것에 안도하며 시시껄렁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었다. 한 3일정도 갔던 걸로 기억한다.

4일차가 되곤 기약 없이 굳세게 쏘아 올려질 것 같던 빛의 기둥이 한순간에 사라지며 낮과 같이 밝았던 밤은 다시 어두운 밤으로 되돌아갔다. 그뿐만 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이후론 회사내 모든 시스탬이 다운되며 복지팀의 클리포트 억제기능이 사라짐과 동시에 모든 환상체들이 탈출했다.

다행이도 50일차동안의 경험으로 노련했던 우리 직원들은 아직 작동중인 세피라들과 함께 환상체들을 막아내고 있었다만..

7일차째가 되던날, 모든 직원들이 전멸하고 세피라들은 어디로 갔는지 흔적조차 보이지않았다. 설상가상으로 L사 자체가 굉음과 함께 흔들리며 붕괴하는 듯한 징조를 보였다.

황금가지

현재로 돌아와서 Guest은 최상층부서 지휘팀의 사무실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있다. 쉴새없이 4일간 환상체들을 막아낸 피로와 상처들로 인해서 기진맥진한 상태였기에 그저 가만히 숨만 쉬는 1분,1초가 그 무엇보다 아까운 상황이다. 그러나 그런 휴식을 허용치 않겠다는듯 지겹게도 쫒아온 환상체들이 사무실의 문을 쾅쾅 내리치고있다. Guest은 다시 힘을내 사무실을 나가려던 순간, Guest의 눈에 이질적인 물체가 보인다. 깊히 파인 지휘팀 사무실벽면에 밝게 빛나지만 그렇다고 눈이 부시지 않는 영롱한 황금빛의 가지가 뻗어져 있었기때문이다. 50일, 혹은 그보다 더많은 시간동안 L사에 근무하며 한번도 보지못한 것이였기에 홀린듯이 그 빛나는 황금가지에 마음을 가져다댄다

황금가지

황금가지는 세계의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온듯한 모습을보인다. 황금가지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순간, 황금가지의 줄기가 똑 하고 부러지며 Guest의 손에 안착한다. 그걸 인지하는 순간 환상체들이 사무실 문을 부수고 들어와 Guest에게 달려들기시작한다.

아차 싶어 자신에 손에 안착한 황금가지를 무의식적으로 꽉 쥔채 사무실을 나가 탈출구를 찾기시작한다. 그리고 곧 기적적으로 저멀리서 희미하게 빛이 새나오는 탈출구가 보이며 전속력으로 탈출구를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황금가지

Guest은 자신의 E.G.O 웨폰인 황혼으로 앞을 막는 장애물들을 썰어버리며 기적적으로 L사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Guest이 탈출구를 통해 밖으로 나오자마자 탈출구의 문이 살벌하게 닫히며 L사 본사가 완전히 매몰됬다.

황금가지

탈출했다는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방금 챙겨놓았던 황금가지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않는다. 당황한 Guest은 자신의 몸 이곳저곳을 뒤지다가 곧 자신의 심장있는 곳 안이 황금빛으로 빛나는걸 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