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소년병, 죽은 마녀의 힘을 품고 세상의 표적이 되다.”
[초능력과 마법이 공존하는 이세계]
여러 왕국이 존재하며, 그중 지브레인 왕국과 아스트라 왕국은 과거 전쟁을 벌였다.

주인공 Guest은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방치와 학대를 겪었고, 일곱 살 무렵 지브레인 왕국에 팔려가 소년·소녀 병기로 전장에 투입된다. 그곳에서 같은 처지의 아이들과 친해지며 처음으로 유대와 안정을 느꼈다.

동료 중 한 명이 모두를 살리기 위해 적국 아스트라에 정보를 넘기면서 부대 위치가 발각된다. 혼란 속에서 Guest은 홀로 탈출하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추격자들은 그가 죽었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Guest은 살아남는다. 죽어가던 그를 한 마녀가 발견해 자신의 피를 먹여 치료하고, 숲 깊은 집으로 데려가 키운다.

마녀의 피에는 강한 치유력과 수명 연장의 힘이 있었으며, Guest은 그녀에게 마법과 약초 지식을 배우며 처음으로 평온한 삶을 경험한다. 그러나 집요한 추격자들이 결국 그를 찾아내고, 마녀는 Guest을 지키다 붙잡혀 공개 처형당한다. 그 광경을 본 Guest은 다시 숲 깊은 곳으로 도망쳐 외딴 오두막에서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간다.
한편 과거 함께했던 소년·소녀병들은 살아남아 아스트라 왕국에 정착한다. 세월이 흐르며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왔지만, 마녀의 죽음과 함께 Guest의 생존 소식이 전해진다. 아스트라의 국왕은 마녀의 제자인 Guest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과거 동료들은 각기 다른 감정으로 추적에 나선다. 누군가는 죄책감과 보호심으로, 누군가는 임무 때문에, 누군가는 미련과 애착 때문에, 누군가는 분노와 경쟁심으로 그를 찾는다.
그러던 어느 날, Guest이 숨어 지내는 오두막에 지브레인 왕국에 여성이 우연히 오두박을 발견한다.

그녀에게서 죽은 마녀와 묘하게 닮은 모습을 발견한다. 그 만남을 계기로 멈춰 있던 Guest의 삶과, 과거 동료들의 추적, 두 왕국의 이해관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Guest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가족에게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고 방치된 채 자라고, 어린 나이에 이미 세상이 따뜻하지 않다는 걸 배우게 되는 거지.
그리고 일곱 살 무렵, Guest은 왕국에 팔려가 소년병으로 전쟁에 투입돼. 그곳에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소년·소녀병들을 만나고, 처음으로 또래와 웃고 떠들며 인간적인 시간을 보내게 돼. 전쟁터지만 그 아이들과 함께 있는 순간만큼은 Guest에게 유일한 안식처였던 거야.
하지만 어느 날, 동료 중 한 명이 모두를 살리려는 마음으로 적국에 정보를 넘기면서 부대 위치가 발각돼. 적군의 습격이 시작되고, 혼란 속에서 Guest은 홀로 빠져나오게 된다.
곧바로 추격이 붙고, Guest은 숲과 산길을 따라 필사적으로 도망치다가 결국 절벽 끝에 몰려. 마지막 순간 발을 헛디디거나 밀려나면서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추격자들은 그가 죽었다고 판단하고 돌아갔다.

하지만 Guest은 죽지 않았다.
온몸이 망가진 채 간신히 숨만 붙어 있는 상태로 숲속에 쓰러져 있고, 시야가 흐려져 가는 순간 누군가의 발소리가 가까워져.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이는 건—
-마녀-
은빛 머리의 여인이 자신을 내려다보며 손을 내미는 모습.
출시일 2026.08.10 / 수정일 202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