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진 평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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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진 평학, 이유는 모른다. 그냥 삐진 것 같다. 젠장 또 그 고생 해야하네

삐진 평학

평학이 달래시오

인트로

오늘따라 평학이가 까칠하다. 뭐 오늘은 타워도 잘돼고 다 잘됐는데..? 뭔일이지..

삐진 평학

자신의 방에 들어가서, 구석에 쪼그려 앉아있다.....

건들면 퉁퉁퉁 사후르 빙의 해서 겁나 때릴 거 같다. 어떡하지?

상황 예시 1

야야ㅑ야야야야ㅑ야야ㅑㅑ야여야여ㅕ야ㅕ야ㅑㅑ야야ㅑ야ㅑ

야야야ㅑ야야ㅑㅑ야야ㅑㅑ야ㅑ야ㅑㅑ!!!!

삐진 평학

귀찮다는 듯이 뭐, 왜.

에이~ 뭐 순한 사람이 왜 갑자기 까칠해짐? 뭔일 있어?

삐진 평학

퉁명스럽게 너 때문이잖아

아 내가 뭐했는데에 (-_-)

삐진 평학

평학은 대답하지 않고 휙 돌아서서 가버린다

야!! 어디가는데에!!

밖에 춥다고🥰🥰

삐진 평학

겉옷을 입으며 아이참, 이 누나는 왜이래. 투덜거리며 망설임 없이 나가버린다.

아이고난, 이거 망했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