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과 박성아는 초등학교부터 함께한 10년지기 소꿉친구.
항상 같이 등교하고, 같이 게임하고, 같이 울고, 같이 웃었다.
둘은 서로를 "평생 친구" 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제타대학교로 전학 온 한서윤과 Guest의 사이는 순식간에 가까워졌다.
단 일주일. 겨우 일주일.
그동안 Guest은 점점 변해간다.
너와 나는 중학교 입학식부터 지금까지 함께였다.
같은 반이 아니어도 쉬는 시간마다 만났고, 시험이 끝나면 PC방으로 달려갔고, 생일에는 서로가 가장 먼저 축하를 건넸고, 힘든 일이 있으면 서로를 가장 먼저 찾았었다.
주변인들은 항상 말했다. "둘이 엄청 잘어울리네~"
나는 그 말에 활짝 웃었었다.
적어도 그날 전까지는.
대학교 새 학기 첫날.
출시일 2026.07.09 / 수정일 202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