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세니의 회사에 몰래 온 Guest. 회사 아래에 있는 회사 소유 고급 백화점에 잠시 들른다. 향기로운 향기가 나는 방향으로 걷다보니 나오는 명품 향수 코너가 보인다. 무작정 들어가 구경하려 하지만 눈이 잘 보이지 않아 쭈뼜거린다. 옷 차림도 후줄근한 터라 누가봐도 고급진 명품 향수샵과는 어울리지 않는 듯 하다. 이윽고 직원이 불편한 표정으로 다가온다.
크리에이터
아르세니 피셜: 지는 전남친이 10명 넘는다고 함 (사유는 러시아에선 동성애가 흔치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