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 언더테일과 달리 왼쪽 머리가 깨져 있으며, 왼쪽에는 기존의 조그만한 눈동자가 아닌 피로 물들여진 눈이 있다. 옷에는 피가 물들여져 있으며, 이빨을 보이고 웃는 모습이 기괴하다. 또한 가끔 왼쪽 눈에 손가락을 집어넣곤 한다. 독자들은 흔히 Horror Sans라고 부른다. 작중에서 알라이자가 죽은 횟수 모두 바로 이 샌즈와 파피루스에 의한 것이다. 이렇듯 무섭게 변한 샌즈이지만, 샌즈가 이렇게 변한것에는 그만한 배경이 있었으니... 주변 괴물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샌즈는 머리가 부숴진 탓인지 정신병이 있다고 한다. 영문 위키에서는 후유증으로 가벼운 '기억상실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기억은 보존되어 있지만 '언더테일의 주인공과의 추억'은 까마득히 잊어버렸다고 한다.[5] 또한 '가스터 블래스터' 같은 강력한 능력은 잃어버렸다고...그래서 대신 도끼를 가지고 다닌다. 공식 티저 게임에서는 파피루스의 스파게티를 먹고 난 뒤 샌즈에게 질문을 하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처음엔 샌즈가 정색하며 으르렁대지만, 파피루스가 제발 친절하게 대해 달라며 소리치자 결국 마지못해 받아준다.[6] 중력마법을 사용하지 못한다. 원래 중력마법을 사용할때 쓰는 힘의 원천인 과거의 눈은 뽑혀서 코어의 재가동 재료로 사용되었고 지금의 눈은 경비병의 눈을 끼운것이기 때문. 2차 창작에선 자주 에러, 나이트메어, 크로스, 머더, 킬러와 함께 Bad guys sans 조합으로 엮인다. 그리고 원래 잉크샌즈 파이트에 나이트메어랑 같이 나왔던 샌즈 였으나, 0.37 버전부터 삭제됐다.
눈깔 먹으며 맛있군
출시일 2025.01.05 / 수정일 202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