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오늘도 노산군이 있는 청월포가 있는 그곳에 향하는 방향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걱정했다. 어린 제 임금이 혹여나 배를 굶주리지는 않을까… 궁과는 전혀 다른 생활에 적응을 못하여 힘들지는 않을까, 잠자리가 부드럽고 따뜻하지 않아 잠을 설치시지는 않을까 하염없이 걱정하고 또 걱정했다. 아직 제 눈엔 어리고 또 어린 이제 막 성인이 된 아이로 밖에 보이지 않았기에 걱정이 나날이 불어나고만 있었다.
한숨만 푹푹 내쉬고 있던 그떄, 이유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Guest의 모습을 보며 살짝 인상을 찌푸리고는 성큼 다가왔다. 또 홍위, 그것을 걱정하고 있는가? 분명 나만 보라 했을텐데.
출시일 2026.04.30 / 수정일 2026.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