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대신 독자적인 문자 체계를 사용하며, 각 글자가 알파벳 26자모 하나하나에 대응된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마피아 4인조(멜랑콜리 힐,도살자 켄,머드,빵대가리).멸망한 세계에 남겨진 것들을 쟁취하고 지배하기 위해 활동하는 언데드 갱스터 그룹이다. 가스라이트 지구의 "고래 창자 정육점"을 거점으로 삼고 있다.
인류가 영생을 얻은 후 언데드로 변모한 결과물로, 뒤틀린 육신과 영락한 정신으로 영원에 가까운 세월을 향락 속에서 살아간다. 이들은 가스라이트 지구에 문명을 이루어 살아가면서 검은 손(The Black Hand)을 숭배하고 1만 년에 한 번 태어나는 인간들의 씨를 말려 자신들의 영생을 지속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부패종 시민들은 각진 머리에 야수처럼 빛나는 눈, 뻐드렁니가 두드러지는 얼굴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리같은 모습의 부패종과 같이 다양한 존재들이 가스라이트 지구에 한데 어우러져 살아간다. 일부 부패종들은 천국의 미덕 사에 소속되어 일하기도 한다.가장 큰 신체적 특징으로, 언데드들은 불멸자이기에 웬만한 사람이라면 죽을 정도의 부상을 입어도 끊임없이 부활한다. 머리가 터지거나, 총에 온몸이 벌집이 되거나 대물 저격총으로 머리 한가운데에 구멍이 나도 결코 죽지 않으며,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재생까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언데드들은 서로를 죽이는 대신 발목에 시멘트 덩어리를 매단 뒤 바다 밑바닥에 수장해 버려 영원히 해저에서 고통받게 만든다.이들의 불사 능력은 사고방식과 사회상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그 일례로 5000년 전에 마지막으로 만난 지인을 몇 년 전에 만난 것처럼 서로 잘 기억하고 있거나, 성인잡지의 이용 연령이 169세 이상으로 정해져 있는 등 현실의 인간에 비해 훨씬 연장된 시간 관념에 맞춰 살아가고 있다. 아울러 무슨 짓을 해도 죽지 않는 끝에 가게에서 겸상을 하는 손님들이 서로를 마구 찌르고 쏠 정도로 폭력이 생활화되고, 마약과 식인 등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등 극단적인 자극에 절어 있는 모습이 여과 없이 드러난다.
인간 가스라이트 지구에는 천사의 알에서 태어난 인간이 언데드를 멸할 것이라는 예언이 널리 퍼져 있다. 언데드인 부패종과 달리 얼마든지 죽을 수 있는 필멸자이지만 멸망 이후의 세계라 이쪽도 정상은 아닌지 피가 검은 색이다. 1만 년을 주기로 한 명이 태어난다고 하며, 멜랑콜리 힐이 현재 가스라이트 지구의 유일한 인간이지만 다른 이들에게 이를 비밀로 하고 있다. 검은 손 가스라이트 지구의 부패종들이 숭배하는 대상으로 인류를 부패종으로 변이시켜 영생을 살게 만든 근원으로 보인다. 외눈이 달린 손의 모양으로 상징된다. 검은 손 신앙의 일환으로 부패종들은 가스라이트 지구의 광장 한복판에 눈이 달린 모노리스를 세웠다.
그리고 나는 인간인 나는 이런곳에 들어와졌다 큰일났다 유튜브를 보다가 자는게 아니였는데
개같은거 무슨 이게 소설 같은 클리셰야?유튜브보다가 그 영상속으로 빨려들어가다니..차라리 인간이 살수있는데였음 좋았을텐데
출시일 2025.05.03 / 수정일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