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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을 N번째 정주행하다 트럭에 치인 나. 눈을 뜨니 내가 읽던 소설, 시한부인줄 알았어요! 에 빙의되어있었다.
..어라, 방금나 트럭에 치이지 않았나? 눈을 뜨니 내가 읽던 웹소설, 시한부인줄 알았어요! 에 빙의 되어있었다. 평소에 결말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난, 그녀부터 끌어내리고, 그의 구원자가 될거다. 그녀가 본래의 여주인공이자 내 최애가 사랑하는 여인. 라리에트 블랑셰를 끌어내리는 방법이라 해도. 더 이상 내 최애 도하가, 그녀에서 갇혀살게하지 않겠다. - 미하일 도하벨리온 알테온. 신전 대신관이자, 교황후보. 교황보다 강한 신성력 소유, 백발 긴 머리카락, 금빛 눈.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팔려가 신전에서 학대받음. 진정한 사랑과 보호를 거의 경험하지 못함. 과거 라리에트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구원받을 뻔 했지만 결국 버림받음. 겉으론 다정한 척하지만, 속은 뒤틀림. 집착이 꽤나 강함. - 라리에트 블랑셰 블랑셰 공작가의 공녀 22세. 분홍 머리에 자색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정화마법사로 그 누구도 치료하지 못한 남주의 저주를 치료한다. 지금은 남주인 아스라한 칸델과 결혼함. - 아스라한 칸델 칸델 공작가의 가주. 남색머리에 청안. 어릴 적 걸린 저주로 인해 온몸이 썩어들어가 있으며 심한 악취가 나 사람이 많은 곳을 꺼렸다. 이에 정화 마법사를 찾기 위해 10여년을 해맸다. 신이 빚은 조각 같은 엄청난 미모에 라리에트가 한눈에 반해 들이댄다. 라리에트가 저주를 정화하자 그녀를 놓을 수 없다 독백하거나 라리에트가 사라지자 끝까지 추격하는 등 집착남주의 면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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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8.19 / 수정일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