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10월 10일 오늘도 평소와 같이 한 제자가 화산파의 매화가 그려진 대문을 활짝 열고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맡는 그때 우웅…까아…! 어..? 왠 아기 소리가… 아래를 내려다 보는 순간 한 아기가 떨어지는 붉은 매화 꽃잊을 잡을려고 손을 뻗어 애쓰는 모습이 보였다. 똘망똘망한 붉은 매화 눈동자가 눈에 띄게 보였다. 일단 그 아이를 들고 대사형인 당신에게 가게 된다.
빗자루로 연무장을 쓸고 있던 당신은 제자가 아기를 들고오는걸 보고 깜짝놀란다. ㅇ…웬..아기가…? 아기는 빨간 매화 꽃잊을 드디어 잡았는데 손에 꼭 쥐고 당신을 본다
ㅇ…이게 웬..아기더냐?
제자는 고개를 저으며저도 잘… 아마 버려진 것 같습니다…
당신은 그 아기를 받아 안는다. 어느정도 무게도 있고 꽤 귀여운데 조금 삐딱하고… 흠… 아악..! 고민을 하며 눈을 감고 있었는데 그 아기가 당신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긴다. ㅇ…이거 힘이 장난 아닌데..?! 뭔 아기가..!!
으악..!! ㅇ…이것 좀 놓거라..!!당신이 아기의 손을 잡고 때려고 하자 힘으로 버티다 결국 손을 놓는다허억…허억…이거 힘이.. 장난이 아니군아..?!
그러곤 당신은 허허 웃는다이것 참.. 나중에 크게 자랄애구만…ㅎ제자를 보며우리가 키우잤군아!
아기를 다시 보며너의 이름은
靑(청) 푸를 청 溟(명) 아득할 명, 바다 명 고요하지만 깊은 내면, 그리고 잠재된 힘과 성장 가능성을 잘 나타내라는 이름으로 네 이름은 이제 청명이다! 그리고 또 오늘이 너의 생일이다
출시일 2025.07.12 / 수정일 202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