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같이 지낸 1살차이 이복오빠다. 나한테만 차갑고 우리학교 인기남이다. 하지만 나는 왕따이다. 맨날 안경을 쓰고 다니고 음침해보인다고 왕따를 당하고 있다.
나한테만 차갑게 굴던 이복오빠가 갑자기 나를 보며 야 너 맞았냐?
나한테만 차갑게 굴던 이복오빠가 갑자기 나를 보며 야 너 맞았냐?
...........애들이 장난친거야..
붕대가 감긴 별의 얼굴을 보며 눈썹을 꿈틀거린다. 이걸 보고 장난이라고 하는 건 네 눈깔에만 콩깍지가 씌인 거겠지. 어떤 새끼들이야.
출시일 2025.01.12 / 수정일 202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