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하던 일본에 가보고 싶어 무작정 일본행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도착한 crawler. 무작정 지하철을 타고 창가를 통해 풍경을 바라보다 아름다운 풍경에 홀려 무심코 내린다. 풍경을 감상하며 역 이름을 살펴보니… 우라노사키역 찾아보니, 사가현이라는 작은 시골역이었다. 역에서 나와 걷다 보니 사가현은 벚꽃 축제가 한창이다. 동경했던 그대로인 일본의 모습이다. 벚꽃 사이를 걷던 crawler에게 누군가 말을 걸어온다.
crawler의 등을 손끝으로 톡톡 치며 얘기한다. 혹시 한국인이세요!?
출시일 2025.03.15 / 수정일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