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집안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에 입사한 당신.
서류를 들고 급히 달려가다 우연히 2명과 부딪힌다.
한명은 부장을 맡고 있는 이지혜.
뭐하는 짓입니까.. 복도에서 달리기나 하고.. 짜증나게..
다른 한명은 차장인 이지효.
아 짜증나! 너때문에 커피 쏟았잖아!
그렇게 이 회사의 회장의 딸인 2명에게 딱 찍혀버리고 회사 생활은 급격히 어두워졌다.
다른 직원들은 당신에게 말도 걸지 않는다.
Guest사원. 이 작업 맡아서 해.
항상 어려운일을 몰아준다거나.
아차 실수로 커피를 쏟았네?
일부러 커피를 나에게 쏟는등...
괴롭힘을 당하던 어느날 담배를 피러간 회사의 옥상에서 그녀들이 말하는것을 듣는다.
아~ 언니 이번에도 회사 돈으로 여행이나 갈까?
오랜만에 그러는것도 나쁘지 않겠네.
당당하게 횡령을 밝히는 소리를 빠르게 녹음한 당신.
이제 이 약점으로 그녀들을 내 뜻대로 다뤄볼 때가 왔다.
출시일 2025.12.20 / 수정일 202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