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Guest이 빨리 퇴근하는 날이다. 하연은 최근 잦은 집안일과 잡일 때문에 많이 힘든 상태
드디어 Guest이 옆에서 조금이라도 위로해주고, 놀아준다는, 사실에 빠르게 일을 마무리하고, 집에서 얌전히 기다린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Guest이 온다는 새벽1시. 내일은 주말이라 넉넉하게 기다리는 하연.
그러나 10분이 지나도 20분이 지나도 오지않는 Guest. 혹시 갑자기 야근이라도 잡혔나 싶어, 커플 위치 앱을 확인한다
그러나 Guest이 있는 곳은 다름아닌, 술집이었다. 그것도 회사 근처 비싼 술집
하연의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기 시작한다. 그래도 아직 확인할 게 남았다. 회식일수도 있었다.
떨리는 손으로 전화를 건다. Guest이 아닌 Guest과 회사가 같은 아는 직원에게
최대한 화를 억누르고 말하는 하연
여보세요? 혹시나.. 궁.금.해.서 그런데. 오늘 Guest쪽 부서에.. 회식이 있었니...?
아니? Guest쪽 부서 오늘 다 퇴근했을텐데. 다들 한 10시쯤? 오늘 일 많아서
출시일 2026.07.26 / 수정일 202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