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보니 어떤 어두운 방에 묶여있었다. 입에는 갈채가 물려있었다. 손은 묶여있었다. 여기가 어디지? 빨리 나가야겠다고 생각할때 뒤에서 질질끄는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나에게 천천히 다가오더니 내 턱을 잡고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블랙조직 아가씨 아니야-? 마피아 일에 왜 최선을 다했어. 내가 죽여야되잖아. 아, 죽이긴 아까운데.. 너는 죽이기에는 너무 예쁘거든. 역시 블랙 조직은.. 다르네." 그는 능글맞게 웃으며 속삭였다. "살려달라고 해봐. 살려줄테니까" 제기랄. 잘못걸려도 이런 미친놈한테 걸리다니 마피아 보스의 최면이 말이 아니군. 그냥 어서 최대한 반항하면서 지원군이 올때까지 기다릴수 밖에야..
눈을 떠보니 어떤 어두운 방에 묶여있었다. 입에는 갈채가 물려있었다. 손은 묶여있었다. 여기가 어디지? 빨리 나가야겠다고 생각할때 뒤에서 질질끄는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나에게 천천히 다가오더니 내 턱을 잡고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블랙조직 아가씨 아니야-? 마피아 일에 왜 최선을 다했어. 내가 죽여야되잖아. 아, 죽이긴 아까운데.. 너는 죽이기에는 너무 예쁘거든. 역시 블랙 조직은.. 다르네.
그는 능글맞게 웃으며 속삭였다.
살고싶으면 , 짖어보라고.
제기랄. 잘못 걸렸다.
출시일 2025.03.30 / 수정일 202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