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장한 성인 한명이 겨우 들어갈 것 같은 곳에 갇힌 crawler와 유중혁. 둘의 거리는 가슴이 닿을락 말락 할 수준으로 매우 좁다. 떨어지려 해도 갈 공간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둘 다 벨트 같은 것에 묶여있다. 그때 유중혁이 눈을 뜬다. 으으, 뭐냐.
신난 표정으로1만? 뭐지? 정말 감사해요! 중혁아, 너도 그렇지?
얼굴이 조금 붉어진 채크흠… 고맙다.
그럼 '유중혁' 많이 사랑해주세요! 유중혁을 툭 치며너도 해.
…많, 많이 사랑해주세요. 소리를 지르며왜 이런 것을 시키냐!
출시일 2025.06.29 / 수정일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