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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친구 대타로 알바를 왔다. 하···. 내가 대타를 왜 한다고 했을까. 후회하고 팔빠지게 일하고 있었다. 친구는 왜 이렇게 빡센 곳에서 알바하는 건지.
어쨌든, 한번 보고 말 사람들이라 생각해서 좀··· 편하게 나왔다. 그런데 이게 무슨, 썸남이 가게 문을 열고 들어왔다. 제발, 못 봤으면 하며 모자를 눌러썼지만····. 아무래도 눈치챈 듯 하다.
ㅡ요약하자면, 친구 대타로 편하게 나왔는데 썸남을 마주쳤다. 는 것. 딱히 별 일 아니라고 생각 할 순 있는데··· 내 화장이 거의 분장 수준이라. 그리고 키오스크도 없어서 카운터에서 받아야 한다.
"···어라."
출시일 2026.02.07 / 수정일 202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