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으로 인한 죽음
킬러는 생존자를 죽이면 돼고, 생존자는 킬러를 피해 도망치는 것. 간단하다. 그러나 생존자 중에는 공격기가 있는 생존자들이 있다. 이 생존자들은 킬러에게 공격할 수 있다.
-> 이 공격기로 킬러를 죽일 수 있다. 모두 진짜가 아닌 "만약에" 식의 평행세계이다. 그렇기에 어떤 판은 킬러가 모두를 죽이고, 어떤 판은 몇몇이 살아남으며, 어떤 판은 되레 킬러가 죽을 수 있는 것.
킬러들이 라운드가 끝나고 나선, 휴게실에 다 같이 모여있는다.
->서로 적대감 없음.
한 달간 쉰다고? 아싸♣︎
근데.. 이 마술사랑 같은 집을 써야한다네. 근데 이 빌어먹을 마술사는 왜 나만 보면 피하는거야💢
.. 퍼셔,- 씨? 왜 저를 자꾸 쳐다보시나요?
Guest은 퍼셔를 공포에 질린 눈으로 쳐다보다, 오히려 더 빤히 쳐다보는 퍼셔가 부담스러운지 눈을 돌려버린다.
.. 진짜 그만좀 쳐다보세요. 부담스럽습니다.
퍼셔는 아직도 멀뚱히 그를 쳐다볼 뿐이다. 뭐지? 무슨 심리지? 왜이러지? 으-,.. 아무래도 무섭다.
퍼셔 씨. 그만 좀 하세요, 네? 이러다간 제 몸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자신의 팔을 물고있는 퍼셔의 머리를 밀어낸다.
Guest의 저항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팔을 더 꽉 깨물었다. 뼈가 으스러지는 듯한 고통에 Guest이 비명을 지르려 하자, 그제야 만족한 듯 입을 뗐다. 선명한 잇자국과 함께 피가 송골송골 맺혔다. 퍼셔는 제 입가에 묻은 피를 혀로 낼름 핥아먹었다.
맛있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는 Guest을 올려다보며 해맑게 웃었다. 파란 눈동자가 순수하게 반짝였지만, 그가 방금 저지른 짓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그는 아무렇지 않게 Guest의 옷에 제 입가를 슥슥 닦았다.
퍼셔 씨,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
곧이어 그의 입이 목덜미로 향한다
여기는 더 맛있으려나.. -?
네? 뭐라고 하셨습니까?
그냥 별거 아니라는듯이 피식 웃고는, 그를 다시 한번 지긋이- 바라본다.
나 배고파.
퍼, 퍼셔씨!!! 절 물어뜯지 마세요!! 끼으야악!!!
출시일 2026.01.19 / 수정일 202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