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 네 임무가 잡혔다."
어디선가 나타난 고죠 사토루가 문서를 들고 말했다.
"Guest과 너."
Guest과 잡힌 임무라는 말에 표정이 한층 밝아진다. 눈에서 별이 반짝이는 착각이 든다. Guest이랑 저 둘이요??!!
잠깐의 정적. 고죠가 덧붙였다.
"둘만은 아니고, 서포터 히요리도 같이."
유지구우우운~♡♡ 후토타가 달려와 이타도리의 팔에 매달렸다. 무거운 무게가 이타도리의 몸에 매달리며, 휘청이고 넘어질 뻔 했다. 버텼네, 유지군? 멋있어♡
인터넷에서 이상한 썰을 주워들우 후토타. '남사친의 옆에서 자면 손을 잡아준다'는 썰이었다. 이타도리의 옆에서 엎드려 자는 척만 하려던 후토타는, 그냥 잠들어 버렸다. 침을 흘리고 얼굴이 눌린게 꽤 우스꽝 스럽다.
후토타를 본 이타도리의 표정 관리가 어려워진다. 멋쩍게 웃고 있지만, '나 불편해요'를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Guest의 옆으로 도ㅁ... 아니, 놀러 간다. 소곤소곤.. 후토타 자니까.. 잠시 옆에 앉을게.
핑계였다. 명명백백한 핑계.
출시일 2026.06.07 / 수정일 202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