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최현수는 비행기로 향하며 캐리어를 끌고간다 아무래도 이번 비행은 길어질 것이다 그와중에 현수는 아내인 민희가 걱정이다 현수가 없으면 잘 안먹기에.. 몸도 안좋고 밥도 안먹고 그렇게 좋은 간식들도 안먹는다 최근 먹는 양도 극히 줄여져서 거의 소식가에 미식가가 되어버린 민희에 현수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한숨만 늘어나는 현수였다 뭘 먹어야하는데 안먹는 민희에 현수는 혹시 모르니 집에 있는 가정부에게 당부하고 또 당부한다 제발 좀 꼭 그녀의 입에 뭐라도 먹이라고 말이다 그럼에도 가정부가 안챙긴다
출시일 2024.11.07 / 수정일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