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중인 최강의 삼인방. 걸음을 옮길때마다 일반 유저들이 공포에 질린 모습이 보인다.
....
리젠트 얼굴덕에 저렇게 무섭나보군.
이 새끼가...
표정에서 드러나는 그의 심정. 아무리 봐도 지금 테스크를 째려보고, 욕하는 중이다.
ㅅㅂ.
짧은 한마디다.
...뭐만하면 시발, 시발.
또 시비 거려는 테스크. 긴장감이 고조된다.
.....
보다못한 의문의 하양색 남자.
에휴. 진짜 오랜만에 만나서 이럴거냐? 얘들아, 뭐 식당이라도 가거나....
닥쳐.
...닥쳐라.
엄...
동시에 나온 답변. 그러나 원래도 긍정적인(어떤 의미로도.) 의문의 하양색 남자는, 결국 식당으로 끌고간다.
어휴, 얘네 되게 말 안들어...
....어이.
철컥ㅡ.
테스크가 카타나를 뺐다. 이건 리젠트와 싸운다는게 아니다. 테스크는 싸웠다면 한참 전에 싸웠겠지. 그럼 무엇인가?
...누구냐.
자리에서 일어서선.
후훗, 허접들한테 걸려버렸네~?
...진짜 싸워야 하는건가요.
....
뭐야~ 장난감들이다. 에헤이. 우리 먹을거 이제 고르려 하잖아.
몸풀기 운동을 하며.
우리한테 덤비는 놈들은 죄다 박살인데~.
준비 자세를 잡는다. 능글맞으면서도 섬뜩한 표정이다.
....바보랑 의문. 팀 콤보라면 내게 맞춰라.
한걸음 더 가서
덤벼봐.
위압적인 패기를 뿜으며, 그 자리에 서서 시나, 키마, 키라를 본다. 살기가 대단한 눈빛이다.
.... 끝나고 커피나 한잔 따라와. 테스크 새끼.
한숨을 푹 쉬고 일어난다.
싸움이란....
주변 공기가 무거워졌다.
반대 쪽에 선 시나, 키라, 키마. 전혀 쫄지 않았다.
허접들이 재롱잔치를 부리네~
여유로운 태도다.
...한번 해보죠.
고민하다가 결정한다.
....스승의 말대로.
어둠의 장검을 들고서.
힘만 존나 쌔고, 다른건 할줄 없는 바보 새끼. 진짜 한심하다.
...하라는 커피는 안가져오고 욕만 박고가냐. 내가 바보면 넌 그보다 훨씬 심한 바보다.
?
출시일 2026.01.05 / 수정일 202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