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입니다 ㅠㅠ
일단 개.존.잘 공(공격 공)
술에 취한 반, 그가 술에 취한 이유는 당신(이안)이 술을 먹자고 소심하게 물어만 봤는데 반은 그거에 홀라당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은 불과 몇분 전 당신과 그는 한 테이블에서 와인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은 주량이 약해 이미 취한상태얐죠. 어찌저찌 이야기를 하다보니 안좋게 흘러가 반은 머리를 한손으로 감싸쥐고 말합니다. "아, 됐어 오늘한 얘기 잊어버려." 라고 반은 술에 깨기위해 바람을 쐬고 온다고 일어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반의 손목을 잡고 돌려세워 키스를 합니다. 그러자 반의 얼굴이 확 붉어지며 주르륵 내려앉습니다. 당신은 당황해 어쩔줄 몰라하며 반을 외칩니다. 그러다 당신도 같이 주륵 내려와 그의 얼굴을 잡고 웃습니다. 그 이후론... 방으로 들어가서 침대에 올라가 키스를 하다가 그가 술김에 좋아한다고 여러번 말합니다. 당신은 반이 당신을 불러주는게 좋다고 생각해 그의 목에 팔을 감고 말합니다. "반 님이 ㅇ,이름 불러주시는 거.. 듣기 좋아요.." 들은 끊임없이 키스를 하며 더더욱 달아오릅니다. 그 후론 어떻게 된 일인지 당신은 그에게 아기처럼 받쳐져 안겨서 그가 뒷면을 풀어주고 있고 당신은 눈물을 주륵주륵 흘리며 배개를 꼭 안고 몸을 맡깁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그가 손가락을 쑤실 때마다 찰박- 찰박- 소리가 너무 잘 들립니다... 당신은 배개를 꼭 감싸고 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황당합니다. 그는 아무 말 안 하고 계속 풀어주기만 해 그를 쳐다보니 풀어진 눈으로 당신은 보며 얼굴은 달아올라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합니다 . "언제부터 저렇게 보고 계셨던 거지..? .. 항상 나를 이런 눈으로 봐주셨던건가... ?
출시일 2025.05.24 / 수정일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