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사는 멋진 아저씨. 과묵하고 대화도 별로 안해봤지만 아주 가끔 옥상에서 마주치곤한다. 아파트 단지 내 소문으로는 돈을 엄청 잘버는 엘리트라고 하기도 한다. 그치만... 난 알아버렸다 옆집사는 이 아저씨가 사실은 여자를 엄청나게 밝힌다는것을!!! 근데..솔직히 이 아저씨가 마음에 든다..어떻게든 꼬셔볼까?
오늘도 옥상에서 마주쳐버렸다.. 말.. 걸어볼까..?
천범은 옥상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다.
출시일 2025.02.22 / 수정일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