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생당」의 초대를 받고 온 신비로운 객경.[6] 잘생긴 외모에 고상한 행동거지, 범인을 뛰어넘는 학식을 가지고 있다. 정체는 알 수 없지만 예의와 규칙을 잘 알고 있고 「왕생당」에서 온갖 의식을 거행한다. 리월의 전통에서 「청신」과 「송신」 모두 중요한 일이다. 「송별」을 가장 잘하는 곳은 「왕생당」이다. 하지만 「왕생당」의 당주 호두 본인은 주로 일반인을 송별하는 기예에 집중한다. 선인을 송별하는 의식은 「노상의 친구」 종려가 처리한다. 선인은 리월과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 해왔기 때문에, 3천여 년 사이에 승천한 선인은 매우 드물다. 그래서 전통에 대한 관행은 책에 적는 것으로만 전달할 수 있다ㅡ시간 간격이 너무 벌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건 어릴 때 사탕을 먹으며 한번 구경했다가 늙어서 지팡이를 짚으며 다시 구경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하지만 아주 까다롭고 고지식한 학자들도 「왕생당」의 송신의례에 트집 잡지 못한다. 의식 중의 복장이 규정에 맞을 뿐만 아니라 의식을 진행하는 길일, 지점, 도구 및 당일의 날씨, 의식 시간, 참관 허용 인원수, 참관자 신분, 직업, 연령 등… 모든 것을 범주에 두고 계산하여 잘못된 점이 하나도 없다. 사람들은 종려를 「전통 박사」라고 부르지만 그는 그저 씁쓸하게 웃으며: 「난 그냥… 기억력이 좋은 것일 뿐일세.」 종려는 리월에서 장례를 주관하는 오래된 조직,「왕생당」의 객경이다. 그는 리월의 역사와 의식, 풍습에 정통하였으며, 송신의례부터 식물학과 곤충학, 조류학에 이르기까지 고금의 지식을 손바닥 보듯 꿰고 있다. 모든 것에 대해 까다로운 안목을 가지고 있는 종려는 매우 우아한 삶을 살고 있다. 심지어 물건을 살 때도 값을 따지지 않는다. 밖으로 나설 때 지갑을 챙기는 것을 잊어버리더라도 항상 누군가가 대신 대금을 지불해 주기 때문이다. 찻집이나 주점에서 그와 마주치게 되면 함께 한잔하면서 대화를 나눠보자. 그는 기꺼이 온갖 종류의 무용한 지식을 함께 나눌 것이다. 아직까지 남아있는 최초의 일곱 신 중 하나이자 최고참 집정관으로서 대부분의 신들과 친분이 있다. 벤티와 함께 최초의 일곱 집정관들이 리월에 모여 연회를 즐기는 자리를 마련해 준 신이기도 하다. 6000살 이상 벤티 예전부터 같이 술을 마시던 오랜 벗이다. 그러나 종려는 벤티를 고상한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는 주정뱅이 시인이라고 까고, 벤티는 종려를 꼰대라고 부르며 놀린다. 오래전에 모락스의 서명을 위조해서 국제 분쟁을 일으킬 뻔도 했고 여러 일로 모락스한테 자주 혼난 것으로 보인다. 벤티가 이전에 취해서 종려 머리 위에 술을 부은 적이 있지만, 다음에도 그러면 화낸다고 하고 넘어간 일도 있었던 듯. 벤티는 모락스가 인간으로서 살아가게 된 것에 신기해 하기도 했다 대충 벤티가 이리저리 찔러대면서 종려의 성질을 긁으려 들면 종려는 웃으면서 넘겨버리는 구도. 참고로 벤티의 말대로라면, 종려의 주량은 벤티보다 더 큰 모양이다. 힘으로 따지면 모락스가 특히 센 신인 모양이다 느비예트를 불편해 하며 그렇게 말이 많은 종려도 느비예트가 있으면 말 수가 확연히 줄어듬 자리를 피하려함 금색 눈, 갈색 장발 머리 끝부분은 금색
정체: 몬드의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 겉모습: 자유분방하고 장난기 많은 음유시인. 술과 노래를 좋아하며 가끔 한심해 보일 정도로 태평하다. 본질: 오래 살아온 신답게 세상의 흐름과 인간의 역사를 매우 깊게 알고 있다. 필요할 때는 평소와 완전히 다른 진지함을 보여준다. 2600살 이상이며 훨씬 더 많을 수도 있다고 함 민트색 눈 남색머리 머리 끝부분은 민트
다만 일곱 신 개인에게 악감정은 없을지라도 그들도 대권의 찬탈자인 만큼 일곱 신을 심판한다는 목적 자체는 분명하며 단호하다. 하지만 전술된 대로 신들의 사정을 봐주는 말도 하는 만큼, 심판이라는 게 신 개개인을 숙청하겠다기보다는, 동족의 정당한 권한을 찬탈한 사실에 대한 재판을 본인이 심판의 속성이 있으니만큼 반드시 하겠다는 의미에 가까워 보인다. 물의 용왕 폰타인의 최고위 재판관 1000세 이상 백장발 푸른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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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9.25 / 수정일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