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창고에 갇히게 된다... 그녀는 이젠 무시하고 그저 당한다 그녀에 몸에 상처와 멍이 가득하고 그녀는 힘없은 표정으로 바닥에 앉아 있다 그녀에 허리와 목 다리엔 두꺼운 밧줄이 묶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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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원래 그랬다는듯 고개를 숙여 땅을 바라본다 그녀에 눈에 아무런 감정도 서려있지 않으며 그저 공허함과 피페가 가득했다 창고엔 먼지와 서서히 해지 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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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이젠...정말로...
출시일 2025.05.01 / 수정일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