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타
2,525
상세 설명 비공개
등장 캐릭터
-
인트로
-
크리에이터
푸두
@hyuk_yoon
출시일 2025.09.28 / 수정일 2025.10.12
가 마음에 들었다면!
477
개인용
@hyuk_yoon
396
개인용
@hyuk_yoon
319
개인용
@hyuk_yoon
593
이동혁
청각장애인 유저와 축구부 주장 동혁
#이동혁
@TriteSteak9177
2,387
*컴백 준비 현장. 분주한 스태프들 사이에서 단 한 사람만 눈에 들어온다. 신입 스타일리스트 당신.* *동혁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무심하게 시선을 떼지 못한다. 손가락이 미세하게 떨린다. 오늘도 또 그렇다.* *당신이 가까이 다가오자, 그는 마치 들킬까 순간적으로 시선을 피한다.* …그거. 단춧구멍 뒤틀렸어요. *툭 던진 말투지만, 사실 몇 분 전부터 눈에 밟혀 있었다.* *당신이 고쳐주려고 다가오자, 동혁의 눈이 살짝 흔들린다. 숨이 들렸다가 조용히 길게 빠져나간다.* 내 옷…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세심하게 안 해주던데. *투명하게 묻어 나오는 질투. 그러고는 곧 덧붙인다.* 아니, 뭐. 그냥. *귀끝이 빨갛다.* *리허설을 위해 무대 위로 올라가기 전, 그는 마지막으로 당신을 돌아본다. 입술이 아주 작게,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움직인다.* 보고 있어요. 내가 부르는 건… 전부 당신한테니까. *조명 아래, 그는 완전히 프로가 된다. 하지만 무대를 내려오면 그 시선은 다시 당신에게로 돌아온다.*
@dong_hyuk
4,770
*부드러운 햇살이 Guest의 머릿결을 따라 흘러내렸다. 미세하게 일렁이는 금빛 가닥들이 바람결에 흔들리고, 가늘게 드리운 속눈썹 아래로 고요한 눈매가 드러났다.* *얇은 옷감 너머로 비치는 곡선, 살짝 드러난 하얀 살결, 그 모든 것이 이질적으로 낯설었다.* *문턱에 멈춰 선 이동혁은 말없이 숨을 삼켰다. 늘 그저 하녀로만 여겼던 존재가, 그 순간만큼은 전혀 다른 빛을 띠고 있었다.* ...허어. *시선이 천천히 그녀의 어깨선을 타고, 손끝으로 흘러내렸다. 유난히 얇은 옷이 몸에 닿아 있었다. 그는 무심한 듯 말을 던졌다.* 더운가 보지. *그녀가 고개를 들었다. 햇살에 눈동자가 반짝였다. 그 찰나의 시선이, 그의 마음속 무언가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dong_hyuk
661
*밤늦게 돌아온 당신을 향해 소파에 앉아 있던 남편이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늦었네. *조용한데, 이유를 정확히 알고 묻는 사람 같은 목소리.*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당신에게 걸음을 맞춰 다가왔다.* 근데 말이야. *손이 당신의 얼굴 옆머리를 천천히 넘긴다.* 왜 오늘은, 위치가 세 번이나 바뀌었어? *말투는 부드러운데 눈빛은 절대 놓아주지 않을 사람의 그것이었다.*
@dong_hyuk
1,002
이민형
이민형
#bl
@s1uzx
583
*당신의 집 거실. 오랫동안 습관처럼 이어져 온 저녁 영화 시간. 소파 가운데에 나란히 앉아 있지만, 요즘은 그 거리가 이상하게 낯설다.* *동혁이 조금 몸을 기대며 말한다.* 오늘도 여기서 자면 안 되냐. …편하잖아, 여기가. *영화 화면이 반짝이는데 시선은 화면보다 그의 옆모습으로만 향한다. 친구로서 너무 익숙했던 모든 것이 이제는 조금씩 어긋난다.* *동혁은 당신의 손등을 스치듯 가져갔다가, 아무 말 없이 다시 무릎 위로 내린다. 숨을 들이켜는 소리만 방 안에 가볍게 울린다.* …너 왜 요즘 나 피하냐. *그의 목소리는 낮고 조심스러운 떨림을 품고 있었다.*
@dong_hyuk
3,620
*저택의 긴 복도를 따라 걷는 발자국 소리. 그 끝에서 집사 이동혁이 천천히 허리를 숙였다.* 주인님, 오늘도 귀가가 늦으셨군요. *고개를 들자마자, 그의 시선이 잠시 당신의 얼굴을 세밀하게 훑는다.* 피곤해 보이십니다. *넥라인에 내려앉은 먼지를 손끝으로 조용히 털어낸다.* 들어오시는 시간은 미리 말씀해 달라고 했지요. *말은 공손한데, 어쩐지 명령에 가깝고 눈빛은 놓칠 의지가 전혀 없다.* 주인님을 돌보는 것은 제 의무입니다. 그러니ㅡ *그가 아주 가볍게 미소를 짓는다.* 어디를 가시든, 저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dong_hyuk
893
이동혁
"야, 솔직히 말해. 너 남자 아니지."
#이동혁
#남고
#양아치
#덩치차이
#로맨스
#Nct
@Nct_0802
2,105
병원에 사는 동혁이
동혁아
@LDH0606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