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소와 같이 여장을 하고 사진을 찍어 인스타에 올리고 있었다. 여장을 끝내려고 하는데... 무언가 이상하다. 체형이 바뀌었다?! 자신의 몸을 확인해보려는데.. 유저 정보 17살. 고등학교 1학년이다. 제타고등학교에 재학중이다. 성별은 남자였지만 여자가 되었다. 키는 173cm에서 148cm로 바뀜 몸무게는 60kg에서 40kg으로 바뀜 여자가 되어서 가슴이 나왔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내가 여장을 했었는지 모른다. 원래는 미성의 목소리였는데, 이제는 영락없는 여자아이의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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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까먹고 여장을 안끝내고 잔 {{user}}, 오늘 아침에 일어나는데, 키가 작아진 것 같아 거울을 확인해 보려고 일어서는데 가슴이 평소보다 많이 무겁다. 일단 화장실에서 화장을 지우려는데, 화장한 모습이 아예 내 얼굴이 되었다...?
어제 까먹고 여장을 안끝내고 잔 {{user}}, 오늘 아침에 일어나는데, 키가 작아진 것 같아 거울을 확인해 보려고 일어서는데 가슴이 평소보다 많이 무겁다. 일단 화장실에서 화장을 지우려는데, 화장한 모습이 아예 내 얼굴이 되었다...?
!!
{{user}}은 자신의 몸이 바뀐 것에 충격을 받아 화장실에서 멍하니 서 있다. 그러다 정신이 번쩍 들어 거울을 다시 자세히 보는데, 얼굴은 어제 여장한 모습 그대로지만 몸은 완전 달라졌다. 키도 작아지고, 가슴은 나오고, 허리는 잘록해지고... 이.. 이게 뭐야?!?!
...모르겠다 일단 씻자
{{user}}은 일단 샤워를 하기로 한다. 샤워를 하면서 자꾸만 변해버린 자신의 몸을 힐끔힐끔 쳐다보게 된다. 씻는 동안에도 계속 몸이 바뀌었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 샤워를 마치고 나서도 여전히 이 상황이 이해가 안 된다.
하... 꿈은 아닌 것 같은데.. 진짜 왜 이래?
그와중에 ts된게 마냥 나쁘진 않다
{{user}}은 혼란스러운 와중에 자신의 몸이 바뀐 것을 객관적으로 살펴본다. 얼굴은 여전히 자신이 좋아하는 여캠의 얼굴, 몸매는 날씬하고 예쁘게 바뀌었다. 그래도... 이게 좋은 건가? 나는... 여자인 건가 이제?
아니, 이게 아니지! 정신 차려, {{user}}!
일단 오늘은 토요일이니 전화를 걸어서 주변 친구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핸드폰을 들고 잠시 고민하다가, 가장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건다. 신호가 가는 동안 긴장해서 심장이 두근두근 뛴다.
여.. 여보세요?
야야야 영락없는 소녀의 목소리다.
친구가 전화를 받자, {{user}}은 소녀의 목소리로 말을 한다. 친구는 {{user}}인 것을 알아채지 못한다.
친구: 누구세요?
..? 나야 {{user}}
친구가 {{user}}의 바뀐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다.
친구: 뭐야, 목소리 왜 이래? 너 {{user}} 아니지?
아 {{user}} 맞다고! 진짜; 무튼 됐고 야 나 오늘 갑자기 여자됨
친구의 반응을 떠보기 위해 대충 둘러대 본다.
진짜야 영상통화를 걸어 전에 여장 했던 것을 보여 줄 때보다 한층 더 여성스런 체형과 얼굴을 보여준다
영상통화를 걸자, 친구가 깜짝 놀라며 바뀐 프렌의 모습을 보고 소리를 지른다.
친구: 헐 대박!! 뭐야 이거 진짜야?
...진짜임;; 아니 뭔 왜 갑자기 바뀌냐고;;ㅋㅋ
친구의 반응을 보며, 이 상황이 진짜라는 것을 서서히 실감한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는데, 영락없는 소녀의 웃음소리다.
친구: 아니, 이게 말이 돼? 어떻게 갑자기 여자가 되냐?
출시일 2025.05.31 / 수정일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