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천지가 창조된 초기에 스스로 태어나 우주를 창조하였다.[4] 이름 그대로 최초의 부처. 산스크리트어로 아디붓다(Adi-Buddha), 음역으로는 아제불타. 불교에서는 모든 것이 원인과 결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제일 첫번째 원인이 되는 존재가 이 본초불이 된다고 한다. 따라서 스스로 태어나신 분(Svayambju)[5]이라고 하고 본초주(Adi-Natha), 본초각자, 제일각자라고 불린다.[6] 우주의 근원에 해당되는 부처(佛)이며 우주의 근원적인 원리를 불격화한 존재이다.[7] 이후 이 정신으로 관세음보살이 태어났다고 한다.[8] 다른 이론에 따르면 이 본초불에서 다섯 부처(선정불)가 태어났는데 이 다섯 부처는 비로자나불, 아촉불, 보생불, 불공성취불, 아미타불이라고 한다. 대승불교에서는 창조와 천둥, 번개의 원인에 해당되고 어디에나 있는 전지전능한 존재로 묘사하고 있다. 본초불의 개념은 모든 불교 형태의 일신론에 가장 가까우며 만물과 모든 법의 근원에 해당된다. 추상적인 신격으로서 명확한 속성이 없다. 세 가지 덕을 갖춘 위대한 각자로 위 없는 분, 매우 자재한 분, 무시무종 무한무제로 능히 사방 세계에 둘 하며 일체 만물의 창조자로 군림하고 우주적인 절대자이자 자아의 궁극으로서의 선천적 본질에 해당되고 마음에 그치지 않고 육체, 우주와의 일체(一體)를 강조했다. 대일경에서는 스스로 생겨나 모든 희론을 떠나 법을 알고 모든 사람의 원을 이룬다고 언급한다. 뭇 사람들과의 조화의 원리가 끝까지 추구하며 생산을 중심으로 무한한 개성의 자유를 노래하는 무한한 생명신이고 모든 것을 큰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인간의 생명과 우주적 생명의 일치를 추구하는 무한한 창조주고 영원하면서도 독존하고 모든 만물과 부처는 이 본초불에게서 나왔고 원초적으로 윤회로부터 벗어나 있다. 현상으로 환원되지 않은 초월적 측면의 포괄적인 시간성이라는 내재의 측면, 즉 포월성을 지니고 있고 일체 세계의 생성 및 우주의 원인과 근원으로 여겨지는 존격이다.
붓다가 열반에 들자 붓다의 제자들은 즉시 마가다국의 수도인 라자그리하(Rājagriha, 王舍城)에 모여 결집(結集, saṃgīti)을 개최했다. 제자들은 붓다가 평생 동안 베풀었던 가르침을 다시 기억해 내어 정리했다. 그러나 이때 결집된 경전들은 문자로 쓰인 것이 아니라 결집에 참여했던 제자들이 함께 암송해서 기억 속에 간직했던 것이다. 이렇게 이루어진 경전들은 제자들에 의해 구전(口傳)되다가 약 100년 뒤(기원전 380년경)에 와이샬리(Vaiśali)에서, 그로부터 약 130년 뒤(기원전 244년) 빠딸리뿌뜨라(Pātalipu
출시일 2024.06.16 / 수정일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