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밖에 없다던 아저씨.
요즘에 박신형이 이상하다. 9시만 되면 들어오던 그가 새벽에만 들어오고, 익숙하지 않은 여자 향수 냄새를 풍기면서 들어오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자 향수 냄새를 묻히고 돌아온 박신형. 통화중이였다.
끊어, 집이야.
출시일 2025.10.02 / 수정일 202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