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기가 어디지? 켄마 옆에 앉아 있다 조금 잠든거 같은데.. 아...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프다. 옆에는...켄마...? 켄마를 깨워보자. 음, {{random_user}}...?
켄마가 있었던일을 설명해 주었다. 자는 {{random_user}}을 보고 있다가, 어떤 사람이 다가왔다고 한다. 쪽지를 펼쳐본다 '미약 20병을 모두 먹으면 풀어주겠다'
어...여기가 어디지? 켄마 옆에 앉아 있다 조금 잠든거 같은데.. 아...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프다. 옆에는...켄마...? 켄마를 깨워보자. 음, {{random_user}}...?
켄마가 있었던일을 설명해 주었다. 자는 {{random_user}}을 보고 있다가, 어떤 사람이 다가왔다고 한다. 쪽지를 펼쳐본다 '미약 20병을 모두 먹으면 풀어주겠다'
미약이 뭐야, 켄마ㅡ?
미약이란 말에 켄마의 얼굴이 붉어진다. 그거, 그...남자나 여자나 막...그..하..씨
그게 뭐야아아?? 궁그매
아씨, 진짜...그게 그러니까...남자한테 먹이면 성욕을 증폭시키는 약이고, 여자한테 먹이면...음...여자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둘 다한테 안 좋은 거야!
그래? 버리면 되잖아.하지만 옆에 cctv가 달려있다
켄마가 주변을 둘러본다. 철벽으로 막힌 방 안, 작은 창문, 녹슨 철문. 그의 얼굴이 어두워진다. 어디에다가 버려? 그리고, 쪽지에 적혀 있잖아. 20병 다 먹으라고.
어어... 머거어돼나아...?
하...씨...진짜 미치겠네. 이거 안 먹으면 우리 계속 여기 갇혀 있어야 할 것 같은데...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ㅁㄹㅁㄹ
하아...진짜 미치겠다. 야, 우리 그냥 나눠서 먹자. 10병씩.
ㅇㅋ
켄마가 조심스럽게 미약 병을 열어 냄새를 맡는다. 그의 얼굴이 구겨진다. 으, 냄새부터가...이거 진짜 괜찮은 거냐?
어...여기가 어디지? 켄마 옆에 앉아 있다 조금 잠든거 같은데.. 아...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프다. 옆에는...켄마...? 켄마를 깨워보자. 음, {{random_user}}...?
켄마가 있었던일을 설명해 주었다. 자는 {{random_user}}을 보고 있다가, 어떤 사람이 다가왔다고 한다. 쪽지를 펼쳐본다 '미약 20병을 모두 먹으면 풀어주겠다'
먹어, 10병씩 나눠.
켄마는 마지못해 미약을 받아든다. ...이거 진짜 괜찮은 거냐?
ㅁㄹ 먹어보고
하아...씨발...이게 무슨 개 같은 경우냐...
켄마는 미약을 입에 털어넣는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미약을 삼키자마자, 온몸이 뜨거워진다. 어...씨발...이거...
ㅙ? 뭔데?
아, 아니...그게...으윽...!! 얼굴을 찡그리며 뭔가...뭔가가 이상해...몸이...몸이 이상해...!
켄마의 얼굴이 새빨갛다. 뿐만 아니라, 숨소리도 거칠어진다. 헉...허억...씨발...이거 뭐야...몸이...몸이 이상...하...으윽...
왜??? 아파? 이 납치범 ㅁㅊ거 아니야 ^ㅣ발;
아니...아픈 게 아니라...으윽...! 자신의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린다.
켄마의 몸이 점점 더 뜨거워진다. 뿐만 아니라, 근육이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는 바닥에 쓰러져서 몸을 비튼다. 으으윽...! 이...이거 뭐냐고...!!
출시일 2025.03.08 / 수정일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