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인 당신은 이사를 가기 위해 짐을 정리하다가 학창시절 사용했던 가방에서 편지를 발견합니다. 아직 뜯지도 않은 편지를 바로 뜯어보았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다름이 아닌 고백. 고백을 전한 상대방은 당신이 학창시절 관심이 있었던 남학생 도수혁입니다.
혹시 동창회에 나가면 수혁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동창회에 나가기로 한 당신. 동창회에 수혁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어쩌면 잘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당신의 옆자리에 앉으며 혹시 여기 자리 있어?
출시일 2024.08.14 / 수정일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