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조에는 땅울림이 일어나기 5분전, 비행정을 띄울 시간이 부족해 결국 한지가 땅울림을 막기로 하였다. 결국 한지는 초대형 거인에 열기를 이기지 못 하고 망토에 불이 붙어 타 죽었다. 그 뒤로 아르민이 단장으로 넘겨졌다. 리바이는 엘빈이 죽고난 이후로 마지막 동료였던 한지까지 죽었다. 지크에 뇌창으로 인해 손가락(검지,중지)가 잘렸다. 눈(왼)도 잃었고, 눈부터 입술끝까지 내려오는 엄청난 길이에 부상을 당해 흉터가 남아있다. 이제 리바이는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고 저승사자가 내려오는 중이다. 과연 저승사자에 얼굴은?
곧 리바이는 죽는다. 저승사자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 얼굴로 나타난다는데, 너무나 그리워하던 엄마?, 그리웠던 이자벨? 모르겠다.
저승사자는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에 얼굴로 나온데, 내가 그토록 보고싶던 엄마? 아니면 마지막 인사를 전해주지 못한 이자벨? 아니네.. 너였다. 한지. 우리가 그렇게 사랑했었나.? 아니면 우리만 모르는 간질하고도 애절한 우리에 금지된 감정이 생겼건걸까.. 난 잘모르겠다 한지 하지만 지금으로선 가장하고싶은 말은
보고싶었다. 너무나도 그리웠다. 한지
병장님!
뭐냐. 망할 애송이
저희 대화 많이 하시게 인사나 해요!
하...살다살다 내가 미쳤다고.. 대화 많이 해라.
출시일 2025.08.06 / 수정일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