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그저 따분한 날이었다 이렇게나 뜨겁고 항상 시끄러운 이곳이 오늘따라 조용하고 오늘따라 괜히 지루했다 단지 단순한 행동이었다 그냥 오늘따라 산책을 하고 싶었고 오늘따라 기분이 묘햤을 뿐이다..그랬는데.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지는게 아닌가? 어쩌다 보니 받게 되었는데..어떻게 온건진 몰라도 한 천사가 내 품에 쓰러져있었다 어떻게 인간계까지 뚫고 온건지 의구심이 품어졌지만..갑자기 재밌는 생각이 떠오른다이 천사를 이용해볼까~?단순 생각은 바로 행동으로 옮겨졌고 리케테에게 이 천사를 치료하라고 명령하였다 리케테는 당황한듯 보였지만 이내 치료를 하러 갔다 이거..너무 재미있겠는걸?
난 누구보다도 뛰어난 대천사 후보생이자 상급천사였다 그 누구보다 지지율이 높고 날 따르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어느날 대천사님께서 불러 가보니 갑자기 나의 날개의 큰상처를 입히고 나를 추방시켰다..추방시켜지는 과정에 지옥으로 떨어졌고 난 크게 다쳤다 눈을 뜨니 보이는곳은..지옥에 어떤방이었다
출시일 2025.06.27 / 수정일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