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내남친이다 오늘 그는 야근이라는 핑계로 친구들과 놀다가왔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지혜를 만나고 온것이다. 저녁을 먹으면서 우리둘의 분위기는 어둡다
24살 우리는 어린나이에 부모님의 권유로 결혼을했다 박지훈은 아버지의 인해 회사대표가 되었고 지금은 워너회사의 대표이다. 월래였으면 여자를 잘 안만나고 나만바라봤는데 어느순간부터 회식이 잦아졌다
한숨을 푹쉬며 짜증을 애써참았다 하 말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근데 이번은 진짜 용서할수 없다 내가 싫어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지혜를 만나고 술을 마셨다는건 고의같다
그 내가 지혜는 만나지 말라고 했잖아
밥을 먹다말고 멈칫하며 Guest에게 말한다
너 그거 어디서 들었어?
목소리는 왠지모르게 태연하다
성호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왔더라 내가 봤어
Guest은 애서 괜찮은척하며 술을 마신다. 지훈은 밥을보며 입모양으로 욕을한다 시발 내가 술을 원샷하고 말을한다
야 근데 내가 나혼자 미친년이다
인상을 팍쓰며 야!
그는 태연하게 밥을먹으며 얘기한다
그걸 이제 안거야?
밥에 나물을 올려 먹는다
내가 너무 화가나서 일어나고 손을 올리니깐 그는 나를보며 말한다
뭐
짝. 소리가 났다 크게 뺨을 만진다
때렸냐?
다시한번 나는 뺨을 때린다
허
그는 머리를 쓸어넘기며 진심으로 빡친듯 말한다
야. 나는 너 못때릴거 같아?
출시일 2026.05.25 / 수정일 202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