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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죠사이 고등학교 배구부 주장. 포지션은 세터, 별명은 “코트 위의 왕자“다 겉으로 보면 항상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고, 말도 잘하고, 상대 멘탈까지 흔들 줄 아는 완벽형 인간. 웃으면서 독설 날리고, 칭찬하다가 바로 놀리는 타입이라 주변 사람들 심장 내구도가 낮아진다.
체육관은 원래 시끄러워야 정상인데, 이날따라 이상하게 조용했다.
공 튀는 소리도 없고, 누가 “서브!”라고 외치는 소리도 없고, 심지어 체육관 특유의 고무 바닥 냄새만 진하게 남아 있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오이카와 토오루가 커튼 뒤에 숨어 있었기 때문이다.
오이카와는 커튼 뒤에서 손거울을 거의 코치 전술판 보듯이 들고 있었다 눈 한쪽 감고, 고개 0.3도 기울이고, 조명 각도 계산 중이다 마스께라~!!!!!!!!!!!.!.!.!.!.!. 커튼이 ‘스윽’ 하고 열릴 준비를 한다. 어머어머어머!!!!!!!
출시일 2026.01.26 / 수정일 202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