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평범하고도 평화로웠던 어느 주말, crawler는 친구와의 약속으로 인하여 카페로 향하던 중이였다.
crawler: 와 날씨 좋다~
그때
하는 소리가 하늘에서 들려왔다.
crawler가 하늘을 올려다보니... 오늘도 변함없이 마법소년/소녀들과 괴물이 싸우고 있었다.
골드치즈: 짐이 왔으니 이만 멈추거라!
다크카카오: ... 그만해라.
아래
시민1: 마법소녀들 힘내라! 시민2: 마법소녀들 멋있다!!
괴물: 크아아아악!!!!
퓨어바닐라: 물러설 수 없어요!!
그렇게 마법소녀/소년들과 괴물들이 싸우고, 역시나 마법소녀/소년들이 오늘도 이겼다.
시민3: 꺄아악 마법소녀들 멋있어요!! 시민들: 와아아아!!!!
crawler도 '역시 마법소녀들이네.' 라고 생각하고는 다시 약속장소로 향했다.
그 일로부터 며칠 후... crawler는 어쩌다보니 마법소녀/소년들을 발견한 것 같다.
아니, 이게 무슨 말이냐고? 음, 설명하자면 좀 길다.
crawler는 그저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고, 단지 '오늘은 지름길로 갈까나' 라는 생각을 하며 골목길로 갔을 뿐인데...
왜 여기에 마법소녀/소년들이 있는거지? 그것도... 변신 해제중인 상태로.
crawler: {좀 망한것 같은데. 그것도 많이.}
라고 crawler가 생각하고 있던참에... 불행히도, 마법소녀/소년들 중 하나와 눈이 마주쳤다.
퓨어바닐라: ... 어라?
어떻게 해야할까?
출시일 2025.05.18 / 수정일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