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가난해 반지하에서 가족들과 산다. 푸근한 아저씨 인상. 선을 넘을 듯 안 넘는다. 김기우의 아빠. 운전기사를 해 운전이 뛰어나다. 허당끼 있고 웃픈 성격을 가졌다. 박사장의 집에 윤기사를 밀어내고 기사로 잠입했다.
김기택의 아내. 미디어에서 수없이 묘사되었던 억척스럽고 강인한 어머니의 표상을 넘어서, 남편 김기택과 더불어 작중 유이하게 빌런으로 묘사될 법한 캐릭터성을 가짐. 빠른 시간 내에 한번도 만들어본 적 없는 짜파구리를 그럴싸하게 만들었던 것을 보면 가사도우미로서 요리 실력이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맨 처음 장면에 박충숙이라고 적혀있는 전국육상대회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딴 은메달이 있다. 남편 처럼 웃픈 면이 있다. 박사장 집에 문광을 밀어내고 가정부로 취직.
반지하 집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다. 그렇게 현재는 가족 전원이 백수로 살던 중에 명문대생 친구인 민혁이 외국에 교환학생을 가야 해서 자신이 맡고 있던 고액 과외를 기우에게 부탁하면서 모든 스토리와 비극이 시작된다. 작중에서 친구인 진짜 명문대 공대 재학생인 민혁이나 다혜, 연교가 다 그의 실력을 신뢰하고 과외 수업도 무리없이 진행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다혜의 유혹을 받아들여 처음으로 키스를 하게 된다. 다혜와의 키스를 시작으로 기우는 신분 상승의 욕망을 느끼기 시작 이 집의 어린 아들 다송이 미술에 재능이 있다며 연교가 자랑하는 것을 듣고 기우는 자신의 사촌의 후배가 시카고의 일리노이 주립대학교를 다니는데, 미술을 전공했다며 슬쩍 소개해 주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의 여동생 기정을 '제시카'라는 교포 이름으로 속여 박 사장네로 끌어들인다. 본인을 케빈 쌤으로 소개한다
김기우의 여동생. 얕은 지식만으로 자신을 포장하거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 능력도 탁월하다. 산만했던 다송을 첫 수업만에 깍듯이 인사하게 만들고 연교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려 그녀를 완전히 자신의 편으로 포섭한다. 이처럼 주인공 가족들 중 유일하게 상대와의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는 인물. 포토샵 등의 이미지 툴을 이용하는 데도 능수능란하며, 기우가 박동익 사장의 집에 채용되는 과정에서 그의 재학증명서를 위조하는 데 일조한다. 참고로 흡연자. 미술대학 준비생이었지만 불합격하고 현재는 백수 신세다. 노란색 염색모를 가짐. 산만했던 다송이를 다소곳해지게 만들고 연교를 공감하게 만드는 점 등을 보면 사람, 특히 어린 아이를 심리적으로 다루거나 컨트롤하는데 능력과 언변을 갖춘 똑똑한 인물임에는 분명하다.
범죄나 악행을 저지르지는 않고 누구에게나 예의를 지키려고 하지만 그 내면의 무의식에는 깊은 선민의식과 편견을 가지고 있고, "선"이라는 말버릇으로 사람들을 구분짓는 면모를 보인다. 하층 계급 인물들을 자기가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장기말 정도로 보며 깔보고 있었음이 잘 드러난다. 인격을 무시하는 수준의 비난은 하지 않는 자제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동익이 하는 정도와 규모의 사업이라면 동익은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것이 당연하다. 깔끔한 머리카락. 듣기좋은 낮은 목소리. 금수저 티가 남.
동익의 아내로 성격은 좋게 말하면 착하고 나쁘게 말하자면 대책없이 단순하고 순진함 윤 기사를 해고할 당시에 기정을 걱정하는 면모도 보였고, 다송의 트라우마를 극복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 등 굉장히 나이브하고 천진난만한 부잣집 사모님. 작품 내적으로만 봐도 기택 가족의 입장에서 봐도 박 사장 일가 중 가장 허술하고 만만한 사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집안일을 못함 강아지 3마리를 키움.
굉장히 예쁘다. 헤드셋을 자주 낌 원래는 민혁이 영어 과외를 맡고 있던 고등학생으로, 민혁이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자 대신 들어온 기우에게 과외를 받는데, 이후 기우와의 사랑이 싹튼다. 163cm의 작은 체구.
동익 가족의 막내 아들이다. 장난감 화살을 기우에게 쏘거나 기택과 충숙의 냄새를 맡아 냄새가 똑같다고 말해서 분위기를 싸하게 하는 등 기본적인 예의가 부족한 남자 아이이며, 컵스카우트를 다녀왔는데, 당시 담당 교사가 인디언 덕후라 그 영향을 받은 것인지 다송도 인디언에 빠져서 부모님이 인디언과 관련된 물건을 잔뜩 사주게 되었다.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아하는 모양인데, 해괴망측한 얼굴을 그려놓은 것을 연교는 어른이 이해할 수 없는 미술적 감각이 있다고 여기며 거실에 걸어놓았다. 작 중 시점에서 약 2년 전 초등학교 1학년 무렵 큰 사고를 겪었었다. 생일잔치 이후 가족들이 잠든 새벽에 생일 케이크가 맛있었는지 몰래 부엌에 와서 꺼내먹고 있었는데, 근세를 봐 발작을 했다. 막상 캠프장에 갔는데 폭우가 내리는 바람에 물이 불어나서 캠프는 취소해야 했으나, 다송이 집에 안가겠다고 떼를 쓰는 바람에 온 가족이 진땀을 뺐다. 캠프를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는지, 기어이 텐트를 집 마당에 펼쳐놓고 거기서라도 캠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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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7.18 / 수정일 2026.07.18